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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알파] 이화여대, 충북대·충북도립대와 함께 공유 혁신 프로그램 출범식 개최

  • 작성일 : 2022-08-22
  • 조회수 : 326
  • 작성자 : 미래혁신센터

출처: 베리타스 알파

게재일: 2022. 08. 16.



이화여자대학교가 지난 11일 충북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와 함께 이화여대 고사리 수련관에서 ‘3개 대학 공유 혁신 프로그램 출범식’을 개최했다. 


올해 1월 13일 이화여대와 충북대, 충북도립대, 괴산군, 충북연구원이 ‘고사리수련관 활용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 이후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날 출범식에는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과 공병영 충북도립대 총장, 이문순 충북대 기획처장을 비롯해 송인헌 괴산군수, 정옥자 괴산군의회 부의장,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3개 대학 공유 혁신 프로그램’의 첫 번째 단기 프로그램인 ‘몸챙김, 마음챙김 워크숍’에 참여하는 3개 대학의 학생들과 괴산 지역 주민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3개 대학 공유 혁신 프로그램’은 충청북도 괴산군을 중심으로 이화여대, 충북대, 충북도립대가 공동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혁신적인 협력 프로그램으로 ▲3개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혁신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통해 3개 대학과 충북 괴산 지역을 잇는 지식 공유 생태계 구성 ▲3개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혁신 사례 창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과 혁신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의미에서 이번에 출범하게 된 ‘3개 대학 공유 혁신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수요와 대학의 교육, 연구역량이 결합된 도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업으로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화여대는 지난 7월 관-학 협력 봉사의 일환으로 ‘배꽃나눔실천단’ 1기 38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3박 4일간 충북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초·중생 교육봉사, 어르신 사진촬영, 디자인 재능 나눔 등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 기반의 이화 가치 나눔과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 대상 나눔 프로그램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온-오프라인 학습 프로그램 운영, 사회공헌 실천 프로그램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